반응형
며칠전 이태원 코로나 확진자의 클럽 사건으로 이곳에 와도 되나하고 잠시 주춤해졌다
참 예쁘게 늘어진 장미덩쿨
경리단길을 언덕을 올라 만나는 소월길 둘레길이 보이고
남산의 입구로 들어서는 마지막 언덕 고갯마루에서
남산타워를 배경해서
남산 등산로 마지막에 만나는 성곽의 돌담
청와대와 잠실 롯데 월드가 보이는 서울의 스카이라인
남산에서 워싱턴이 11172Km라니 별로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안중근의사의 기념관이 있는 서울시 교육청이 있는 남산 아래
잠시 숙연해짐
젊은 안중근 의사의 얼굴을 보니
잊지말자! 이렇게 지켜와진 내 나라이지 않은가
나는 남산도서관을 처음 만났다
서울살았던 사람들은 남산도서관의 추억들이
참 많던데
많은 글속에서 본 이곳
후암동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전경이 너무 완벽해 보였다
남산도서관앞
바로 앞이 용산도서관이 있었다
그곳에서의 사지은 찍지못했다
내가 타야하는 402번 버스가 와서 ...
'Life > 현재 일상(한국에서의 새로운 시작 2020.4.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 선조들의 각축지 아차산 고구려정에서(서울) (0) | 2020.06.16 |
---|---|
남한산성 ! 소나무와 산성의 아름다움은 최고의 조화였다 (0) | 2020.06.15 |
한국의 아파트 생활에 적응하기 (0) | 2020.06.14 |
대모산을 다녀왔다 (0) | 2020.06.11 |
20년 만에 만난 서울 그리고 장미 (0) | 2020.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