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현재 일상(이민자 생활 20년)
동네 한바퀴돌면서/ 나이가 든다는것
유니스 문
2018. 1. 1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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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100년이 넘어 나무들도
동화속의 집들
거리마다 크리스마스트리에 사용하던 나무들이 집집마다 내어 놓여있다
이길의 끝은 국회의사당이다
사진에는 보이지않네
8st, E capitol st,9 st, A st이렇게 한 바퀴돌면 만나는 길의모습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난 과거를 읽을 줄 알아야 된다는것이 나의 생각이다
나이가 들어 뒤를 돌아볼줄 모르면 인생을
너무 평탄하게 살아와 서 그런거라 생각한다
옛날엔 평탄하게만 살아가는 귀부인들 을 부러워했지만
인생도 나무도 굴곡이 많을수록 깊이를 알고 나무도 멋진 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
굴곡이 없으니 지금의 변화에 대처를 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젊은이들에게 꼰대 소리도 듣는다
젊은이들은 나이든 사람 보다 유연하다
잘 바뀌지않을려는 경향이 많은것이 나이든 사람의 특징인것 같다
그래서 나는 유연해 질려고 한다
나이든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세월을 통해 배워온 것들과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대처하기위해
젊은이들에게 묻는걸 아끼지 않는다
역사의 큰 흐름과 소용돌이가
지금 우리 시대에 바뀜을 나는 실감한다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인데
4차 산업의 길목에서 보는 화폐의 변화를
몸으로 느껴본다
요즈음은
돈의 흐름이 가상화폐로 부터 바뀜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