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문 2020. 10.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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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 보살과 평창엘 왔다
버지니아 법당에 같이 다니던 보살인데
1년 전에 한국으로 안식년을 왔다
이달 말이면 다시 현직으로 돌아간다
평창은 그녀의 친정이자 태어나서 자란 곳인데
지난 여름 그녀의 친정집 봉사를 이틀 한 인연으로
평창이 가까이 느껴진다
오늘은 잠시 친정엘 들렀다가 남해 통영을 가자 했는데 시간도 늦고해서 낼로 가자 맘 먹었다
그녀의 1년 보금 자리인 원주에 들러기 전에
평창의 백일홍 축제가 있다는 곳에서 난생 첨 본 핑크뮬리라는 꽃이 아닌 꽃보다 아름다운 구름 같은 식물을 보고 왔다

10.13.20
화요일
원주 무실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