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다시 읽고,보고 싶은것
Chesapeke Shores라는 드라마 를 보고
유니스 문
2021. 10. 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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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 Riley
Netflix에서 낯익은 이름 Chesapeke bay가 연상이 되어 혹시 내가 아는
Potomac 강 어귀의 그 Bay가 배경인 영화 인가 했는데
내가 살던 메릴랜드의 평화로운 지명이 그 곳이 이었다
애나폴리스가 위치한 근처의 포토맥 강을 하류로한 큰만이 이곳 Chesapeke Bay이다
그곳이 배경인 드라마인지라 미국을 떠나온 향수병(?)이 ...
이드라마를 보면서 그들의 잔잔한 가족의 문화와 그들의 생각들을 접할 수있는
드라마에 감정이입이 되면서 평화로운 워싱턴 DC인근의 친근한 지명들로 완전히 드라마에
빠져서 내가 주인공이 된듯 보게 되었다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배경들
그리고 Trace의 삶의 순간들을 노래로 만들어 부른
감미로운 컨트리 송은 매회 드라마에 더욱 빠지게 되기도 하며
언니들과 대륙횡단중에 들린 네슈빌에서 만난 미국의 컨츄리 송의 본 고장에서의
추억들이 오보랩되었다
Trace의 감미로운 음악, 평화로운 Potomac강하류의 풍경, 따뜻한 가족들간의
이야기들이 마음의 촉촉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You can't thank love. You have to feel it"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Virgin River이라는 드라마처럼 미국의 산간지방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한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이 드라마도 보게 되었다
10.10.2021
가을에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