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9세기를 볼 수있는 역사적인 아주 아름다운 곳을 다녀왔다
이곳은 Maryland, West Verginia , Virginia State 3개의 주를 가르는 경계지역으로 Potomac River와 며칠전
서울 가족들과의 물놀이를 한 Shenandoah River가 만나는 곳이다
이곳의 지형적것 때문에 전쟁의 아주 요새인 모양이었다
실은 이곳을 가기위해서 아침에 나선것 아니었으나
West Virginia의 berkeley spring state park에 가서 아이들을 말도 태워주고
온천수가 나오는 water park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해줄려고 나섰다가 가는길에 잠시 들러 보기로 했는데
이곳에서 시간이 너무 흘러서 ...이기도 햇지만
실은 8월10일인 이날은 정토회에서 백중 이라 조상님께 제사를
올리는 날이라 절에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서울에서온 조카들이 우리와 할 수있는 마지막 남은 일요일이라
백중 음식을 새벽에 일어나 내담당인 송이버섯과 표고 버섯으로 전을 부쳐준비를 마쳤더니
남편이 내려오길래 조심 스럽게 혼자 오늘 백중에 다녀올수있나 물었더니 흔쾌히 그러겠단다
그래서 아이들 먹을것과 김밥으로 나들이 준비를 해서 좀 늦게 출발하게 되기도 했다
두곳을 들리기로 계획이 되었다면 새벽에 출발했더라면 가능했을 텐데
안내센터에서 소개해준 기차역에 갔더니
어린아이들의 체험공간인 옛날 기차타기
아이들의 실망에도 ...
입구에 차를 $10에 파킹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걸어서 들어 갔다
그옛날의 호텔의 모습
옛날의 성당 모습
마을의 중심가로 상점들이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다
아이들의 기념품 고르기에 많은 시간이 소비 되어 일정이 늦어지기도 했다
19세기 모습 그대로 의상과 함께 재현하고 있었다
그때 그시절의 마차도...
Potomac 강과 Shenandoah 강이 만나는 곳에 내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이 Potomac 강 왼쪽이 Shenandoah강
이철길을 건너면 Maryland
철길을 건너면 Rafting 장소가 있는줄 알고 가다가 안내센터에서 알려준대로 3곳의 회사에서 운행한다는 것중 버지니아
쪽의 회사로 가는중에 4시 30분까지 표를 끊어야 3시간 탈수가 있다는걸알고 아쉬움을 남기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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