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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현재 일상(한국에서의 새로운 시작 2020.4.12)

Hero (Family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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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go

I don`t wanna be your hero

I don`t wanna be a big man

Just wanna fight with everyone else

날 보내줘요

난 당신의 영웅이 되고 싶지 않아요

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난 그냥 모든 다른 사람들과 맞서고 싶어요

Your masquerade

I don`t wanna be a part of your parade

Everyone deserves a chance to Walk with everyone else

당신의 (진실을 숨기는) 가장무도회

난 당신의 퍼레이드 중에 일부분이 되고 싶지 않아요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어요

While holding down

A job to keep my girl around

And maybe buy me some new strings

And her and I out on the weekends

내(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려고 일을 계속해 나가요

그리고 아마도 내 새기탓줄을 사기 위해

그리고 그녀와 주말에 주발 저녁에 (데이트하러) 나가요

And we can whisper things

Secrets from my American dreams

Baby needs some protection

But I`m a kid like everyone else

우린 우리의 아메리칸드림에 대한 비밀들도 속삭일 수 있어요

아이는 보호해줘야 하지만

But 나도 모든 다른 사람들처럼 아이인 걸요

So let me go

I don`t wanna be your hero

I don`t wanna be a big man

Just wanna fight like everyone else

그러니 날 보내줘요

난 당신의 영웅이 되고 싶지 않아요

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난 그냥 모든 다른 사람들과 맞서고 싶어요

So let me go

I don`t wanna be your hero

I don`t wanna be a big man

Just wanna fight with everyone else

날 보내줘요

난 당신의 영웅이 되고 싶지 않아요

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난 그냥 모든 다른 사람들과 맞서고 싶어요

Your masquerade

I don`t wanna be a part of your parade

Everyone deserves a chance to

Walk with everyone else

당신의 (진실을 숨기는) 가장무도회

난 당신의 퍼레이드 중에 일부분이 되고 싶지 않아요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어요

 

10.1.2020

추석날이다

몇일 전부터 준비했다

한국에서 맞이하는 첫 명절 차례라서 신경이 좀...

저녁에 

Boyhood라는 영화를 보다

집을 떠나 대학으로 가는 메이슨이 

광할한 대륙의 하이웨이 를 달리며 

잔잔히 흘러나오는 노래의 가사가

가슴이 뭉클해 다시 옮겨본다 (영화의 감동보다 미국에서의 생활이 그리워서였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어린 메이슨이 성인이 되기까기 12년 동안 찍은 

성장기 다큐멘트리 같은 영화와

메이슨의 절제된 감정이 

미국의 부모들

지혜롭게 현대사회 이혼으로 혼란스러운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너무도 잘 보여준다

그리고

 

혼자 차례를 준비하면서 

느낀거는 젊을때는 친척형제간에

차례에 누가 같이하느냐

는 일로 마음을 뻿기며 에너지 소비를 했다면 

가까이 있는 동서를 생각했을때

추석날 오라고 했지만 그렇게 오겠다고 미리 결론지어

묻는 사람이 덤덤하게만 느껴지며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내 삶의 연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차례상을 차리며 나름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면서

남아있는 우리 후손들이 모여 정답게 지낼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것이 느껴지면서

한국에서의 명절날 간소화되고 편리해지는 풍습이 많이 어색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휴일도 없이 지낸 우리의 명절날

차례를 지내왔는데

일도 안하고

거기다가 휴일까지 있는 이날 

충분히 할 만했다

형제들이 모여서 즐겁기만 하다면 ...

특히 코비드19으로 서로가 이동하는 걸 많이도 꺼려하는 분위기가

명절도 많이 조용하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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