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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째 모로코 온 지 https://youtu.be/mYFaghHyMKc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달릴거다 Let me go~~~~ I don't wanna be your hero.I don't wanna be a big man. 너무 잘 본 영화중의 하나인 boyhood 의 삽입곡인데 내일은 이 노래가 참 잘어울릴 것 같다 영화와 Mason이 성장해 집을 떠나는 장면이 얼마나 오브랩되는지 몰라 지금 나에게 더욱 다가옴 책임을 내려놓은 듯한 지금의 나처럼 많은 메이슨들을 보낸 메이슨의 힘든 성장 환경 그러나 너무도 지혜롭게 아이들을 보호하며 성인으로 키운 그엄마도 처음 겪어보는 그녀의 부모역할... 아마 이민 생활중에 아이들을 보호하며 긴장하며 살아온 내모습이 보여서 ... 떠나온 또다른 메이슨 그리고 떨어져서 살아가는 아빠의 역..
미나리 영화를 보고 모로코에서 미나리라는 영화를 보았다 3월에 개봉인데 세숙이가 사이트를 보냈다 이민자의 가족들 이야기를 쟎하게 그려졌다 내가 그렇게 살아보았기 때문에 더욱 애잖했다 각각 가족의 입장이 잘표현되어서 화재의 작품이 되었나? 사실 미나리라는 식물을 뒷마당에 키워본 나로써 느낄 수 있었던게 자르면 올라오고 잘른 마디의 상처는 처절하고 볼품이 없어 보이는데 자라면 마디가 보이지 않는 미나리 안에서 상처가 있지만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 자라면 얼마나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상처를 가리며 보기 좋게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모습이 느껴져서 더욱 쟎하더구나 영화 속에서는 그런 것은 보이지 않지만 나는 미나리의 속성이 보여지더라 내가 아는 만큼 보여지는 것처럼 미나리의 상징적인 것을 감독은 알고 있었을까 내가 매번 미..
명상할때 묵언하는 이유 말이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세요. (웃음) 말을 하면 관심이 밖으로 향하게 됩니다. 만약 산길을 혼자 걸으면 경치도 느낄 수 있고, 자기 자신도 돌아보게 되는데, 친구와 얘기하면서 걸으면 경치도 무심히 지나치게 되고, 자기 마음을 살피기도 어렵습니다. 명상은 오직 관심을 자기 내부로 두어서 호흡, 느낌, 마음을 알아차리는 거예요. 명상수련에서 묵언을 하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말을 하면 관심이 밖으로 향하기 때문에 수행 차원에서 자기에게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중얼중얼하거나, 쪽지에 써서 전달하거나, 눈짓 몸짓 손짓으로 표현하는 것은 묵언의 본래 의미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묵언 중에는 모든 의사 표현을 중단해야 합니다. 둘째, 대중과 함께 수련할 때 묵언이 필요합니..
자유로운 인생, 행복한 삶 아무것에도 구속받지않는 것이 자유롭고 행복한 것임을 마음 뿐 아니라 몸도 마찬가지임을 알아차려봅니다 참다운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데 있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다른 관점을 보는 좋은 시간, 멈춘 시간도 좋습니다 꼭 바빠야하지 않아도 사는 방법들이 보입니다 조상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2.12.21 구정 새해 아침
등산길과 비교하며 살았던 괴로웠던 지난날의 감사함 등산길과 아스팔트길이 떠올라졌습니다 등산길은 힘은 들었지만 기쁘고 마음에 충만함과 성취감같은게 있었습니다 살아온 길도 똑같음을 알아차려봅니다 비교하며 괴로웠던지난 시간도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없었다면 그런줄도 모르고 살아 왔을테니까요 지난 모두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지금의 나가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을 느낌니다 감사함을 알고 나누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Nausicaa 실내 외부 모습 5일째 묵고 있는 집이다 색깔이 참 이국적이다 주인장 부부와 아들이 모두 다시 리모델링한 집이란다 주인장 아들은 이나라에서 유명한 유튜브란다 주인장은 이곳으로 온지 4년째 집을 온통 구조까지 바꾸어ㄸ다는데 참 규모있는 구조로써 1층과 이층이 분리를 해놓았다 지금은 우기고 겨울이라 손님도 없는데다 코로나로 온통 많은 통제를 하고 있지만 주민들이나 여행객의 이름 정도 많으로 다니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아직 이곳은 마스크를 끼지 조차 않고 있다 색감이 독특한 Nausicaa 2.9.21
무지개 언덕 위의 Nausicca https://youtu.be/xkvM88_moek 화요일은 야채차가 11시에 오는 날이란다 시도 때도 없이내리는 비는 지금이 우기라서 그렇단다 . 그렇다고 집중호우는 아니고 그냥 흩날리는 비. 주인 장께서는 비옷을 입고 야채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야채차 마저 벤츠인데 순박한 이곳 사람들의 모습이 나마저도 욕심에 찬 마음을 내려 놓게 한다 나는 토마토 감자 오렌지 사과를 각각 1kg씩에 30dr을 주고 사서 왔다 우리돈 약 4000원 어치인데 푸짐했다 그리고 집으로와서 야채밭의 풀을 뽑고 일어선곳에 핀 무지개가 나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고 만다. 실은 온 날 이후로 극심한 추위와 인터넷과 전기가 끊어지는 바람에 도시로 이동하고픈 마음이 있었다 낮에는 평화로은 마을이 밤에는 개소리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닭..
시간여행자 5일째 헤리포터에 나오는 질레바를 여기서 본다 남자들은 누구나 입는 겨울 옷 거기에다 시간까지 옛날로 돌아간 듯한 시골이다 골목이나 그들만이 모이는 동네의 까페나 상점 앞에 웅크리고 앉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은 더욱 그러하다 돈도 시간도 정말 뒤죽박죽이다 한국 미국 여기시간 지구의 둘레를 시간으로 3등분한 곳에 대충 8시간씩 차이가나니 한국연락할 시간 그리고 미국의 범규가 연락 오는 시간이 다 헤갈린다 그리고 난 시차때문에 밤1시쯤에 일어나니 더욱 그러하다 질레바를 입은 그들은 어제 정말 좋은 샷이었는데 찍지 못했다 낼은 그모습이 나올지... 그러나 동네 어귀에 영락없이 앉아 있는 아낙들과 아이들은 화덕둘레에 모여있다 개들도 온 동네를 마음대로 다닌다 고양이는 집 근처에서 들판의 염소들은 우리와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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