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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날
일요일인데도 평소처럼 제시간에 눈이 떨어진다
귀뚜라미 가 가을을 열어주는 소리에
침대에서 열리는 창밖 새벽
여름엔 반딧불이 여름밤을 지켜주고
나는 눈으로 귀로 계절을 맞느다
올핸 추석이 9월 8일 다음주 월요일이다 보니
가을이 유달리 빨리 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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