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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 드라마
4회차를 보았다
본 드라마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린다는그래서 불쌍하다는
경직된 인간도 살아온 걸 말해준다는 말
4회차인데 아주 흥미롭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이선균이
그리고 지은이가 노래뿐아니라 연기도 참 잘한다
정말 인생드라마다
2018년 3월에 이글을 썼는데
여기부터는 4.2019년에 다시 보고 또 보면서
느낀 내가본 최고의 드라마 이다
지금까지는...
스님인 친구의 조언중에
"망했다 이번생은
다만 나만 희생하면 모든게 행복할 줄 알았는데"라는 주인공의 말에
"생각보다 일찍 무너졌다
나 너 한 60은 돼야 무너질줄 알았는데"
"희생,
거지 같은 인생들의 자기합리화"
"너부터 행복해라
제발 뻔뻔하게 너만 생각해도 돼"
쪽 팔리는 것,
인생 망가졌다고 사람들이 뒤에서 수군대는 것"
"아무것도 아니냐
행복하게 살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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