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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현재 일상(이민자 생활 20년)

신념도 지나치면 위험… 5.20.1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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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지식도 신념도 지나치면 위험…행복은 권리 아닌 의무

남편은 본인의 신념이 지나쳐 내가 보기엔 항상 아슬 아슬 하게

살아가는 사람 같이 보인다

신념이 지나쳐 남을 가르칠려고 하는 성향 

남을 고칠려는 성향이 참 강하다

부처님께서도 옳고 그럼이 없다고 하셨는데 말이다

부처님 말씀을 나에게 인도 해놓고

너무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지식의 위험에 

빠진 줄도 모르고

 좋다면 앞뒤를 가리지 않는모습은 

옆에서 지켜보는 나는 

왜저럴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말로써는 난 이기지 못하는지 

아님 가치가 없어 보고만 있는 지 

아직 내가 힘이 딸려그러는지

정말 그의 신념중에 짜증나는 것 하나를 소개해보면


건강에 좋다는 돌을 밥에도 국에도 고기 구울때도 

넣는다 가끔은 돌이 디스포졀에 들어가 망치기도 하고

돌위에 고기를 굽다가 새 후라이팬을 다끍어 놓기도 하고

밥위에 얹어서 밥을 하기도 하는데 다하고 그걸 

치우는 일은 나의 몫인데

사실 치울때 좀 짜증나는 마음이 많이 난다

그런데 온 가족이 싫다해도 꿈쩍도 않고 건강에 좋다는 

자기의 신념을 고집하는걸 보면 

참~~~~

좀 수준이 그러하긴 하지만 

내 마음은 

짜증이 많이 나는 모양이다


신념의 대표적인 종교 믿음의

지나침의 예를 주위에서 많이 접한다

그럼 내가  고집하는 신념은 뭘까 하고 

생각에 잠겨 보는 시간이 되게 한 

이시대의 참 어르신이신 

효암학원  채현국이사장님의  기사를 보고 ...


- 돈도, 지식도 많으면 위험하다. 또 뭐가 있을까요. 많이 갖으면 위험한 것이.

“신념. 그게 없다고 우리는 쩔쩔매는데, 생각해봐. 히틀러도 스탈린도, 다 신념의 사나이였어.”


5.20.17 운동하기도 공부하기도 산에 가기도 좋은날

덥지도 않고 햇빛은 없지만 구름으로 어둡지도 않은날